남자가 헤어지고 싶을때 하는 행동 5가지

 

 

 

레알맨이다.


헤어짐의 신호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한 번 올려야 겠다고 마음먹었다.

남자친구가 헤어지고자 하는 신호는 어떻게 알아차릴 수 있을지 확인해 보자.

첫째 단점만을 말하고 트집을 잡는다.

처음 사귀었을때에는 단점이 보이지 않는다.
아니 보이더라도 말하지 않거나 단점으로 보이지도 않는 것들이
싫어지게 되면 보이게 된다.

사귄 후 수주 수개월이 지난 후 단점들이 보이기 시작할 때가 있다.
계속 좋아하면 그 단점을 감싸주고 가겠지만

좋아하는 감정이 사라졌는데 
그 남자는 단점을 배려하면서까지 계속 만나지는 않을 것이다.


아니 단점이 없더라도
너무 완벽해서 숨이 막히는 것도 단점이 될수 있다.
결국은 모든게 다 싫어 보인 다는 거다.



예를 들어
왜 이렇게 많이 먹어? 그러니 살이 그렇게 찌지!
나 양념 좋아 하는 거 알면서 후라이드 시켰어?
내가 바지 싫어하는거 알면서 왜 바지 입고 나왔어?
오늘 많이 걷는다고 구두신고 오지 말랬지?

그냥 짜증일수도 있지만 반복되면 한 번 심사숙고해보시라.

 

둘째 연락이 뜸해진다.

 

카톡을 늦게 읽는다.
카톡 답장이 늦거나
그냥 답을 "ㅇㅇ" 으로 한다.
말이 항상 짧거나
이모티콘이 거의 없다.

그래서 전화를 하면
전화도 잘 받지 않는다.

먼저 전화를 절대 하지 않거나
거의 안한다.


이제 이쯤 되면 막가자는 거다.
당신한테 마음이 없는 거다.

덜 상처 받으려면 먼저 이별을 고하는 것도 추천드린다.

 

셋째 나 말고 다른 일이나 약속이 자꾸 생긴다. 

 

주말이나 쉬는날마다 약속이 자꾸 생긴다 
평일에는 야근을 수시로 한다. (없어도 한다.)

주말에는 결혼식 돌잔치 경로잔치 등 행사가 많이 생긴다.

이제는 우선순위가 여자친구가 아닌 것이다.


예를 들어
오늘 친구 생일이라 술 마시기로 했어
오늘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셨어
이번 주말에 지인 결혼식에 가야 돼
친구 돌잔치가 있어 가야해
등등 


약속이 진짜 있거나 없어도 잡는다.
이쯤 되면 먼저 헤어지자고 하는 게 맞을것이다.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 있으니
한 번쯤 마음을 확인해보고  이별통보를 하라.



넷째 먼저 사과를 하지 않는다.

처음에는 남자들이 여자친구의 심기를 많이 살핀다.
오늘은 기분이 어떤지.
컨디션은 좋은지
안좋은 일이 있었는지
내가 무슨 말실수를 하지 않았는지...

그러나 마음이 멀어지게 되면
여자 친구의 마음을 전혀 헤아리려고 하지 않는다.
기분이 좋든 나쁘든 상관하지 않는다.

예전보다 말투가 퉁명스럽고 배려있는 말을 하지 않는다.


처음에는
밥먹었어?
배고파?
오늘 무슨일 있었어?
안 좋은일 있거나 스트레스받은 일 있으면 얘기해봐.

이랬던 남친은 사라지고 없다.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자기가 가고 싶은 식당에 가고
자기가 하고 싶은데로 다한다.
의견을 물어보지 않는다.

원래 그런류의 남자가 있기는 하다.
자기가 상남자처럼 보이고 싶어서 , 리더십 있는 남자로 보이고 싶은 마음에
이런 어리석은 행동을 하는 남자도 있지만,

그런것과는 별개의 문제다.
상남자처럼 보이려고 하는 건지, 
당신에게 마음이 없어서 그러는지는 여자의 직감으로 알 수 있다.
이런 상황이 되면 싸움도 잦아지게 되고, 먼저 사과하지도 않으며

여자친구의 마음을 헤아리려고 하지 않는다.

 

다섯째  너와 내가 다른 점을 자주 지적한다.

 

 

남친이나 여친 모두 성격이나 취향이 다를 수 있다.
아니 당연히 다르다.
그걸 가지고 남자들은 지적한다.
너와 나는 너무 다르다고...

난 채식 넌 육식
난 치킨 넌 피자
난 한식 넌 중식

일부러라도 이렇게 계속 다른 메뉴를 선택한다.
헤어지려고 준비하는 거다.

더 이상 상처받지말고 헤어짐을 준비하라.

남자는 많다.

당신과 맞는 남자는 또 어딘가에서 나타날 것이다.
맞지도 않는 옷을 입고 어색해하고 힘들어하지 마라.


모두들 행복한 연애 하길 바라면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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