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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의기술(Seduction)

남성을 유혹하는 방법(+클레오파트라식 유혹,세이렌)

by 레알온 2020.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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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파트라가 남성을 유혹하는 방법은

외모가 아니라 남성의 환상을 사로잡을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교훈을 준다.

 

 

남자는 아무리 외모가 아름답다고 하더라도 

한 여자에게 만족하기 어렵다.

 

 

남자는 

새로운 쾌락을 열망하고

모험을 즐기고 싶어 한다.

 

 

 

남자는 보이는 것에 쉽게 속는 경향이 있다.

한마디로 시각적인 것에 약하다.

 

 

당당한 풍모가 어우러진 성적매력을 연출하면

남자는 쉽게 넘어온다.

 

 

 

남자는 그런 여성에게

결코 싫증 낼 수 없으며

버릴 수도 없다.

 

 

남자의 마음을 혼란하게 만들어

자신이 어떤 여성인지

그 정체를 파악하지 못하게 하라

 

그러면

당신에게 푹 빠져

원하는 대로 끌려오게 될 것이다.

 

 

남자는

황금과 보석 같은 여성의 장신구,

즉 여성의 겉모습에 현혹된다.

 

그렇기에

여성들이여

 

당신의 남자를 유혹하기 위해

끊임없이 유행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연구하라.

 

 

클레오파트라처럼

뛰어난 화장술과 화려한 차림새로 끊임없이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주어라.

 

 

남자는 여성의 위장술(?)에

여성의 진짜 모습은 거의 보지 못한다.

 

 

여자의 영리한 위장술에 속아 넘어가는

남자의 약점을 잘 파악하여 

당신의 남자를 공략하라

 

 

 

허버트 제임스 드레이퍼, 오딧세우스와 세이렌, 1909, 캔버스 유채,


오디세우스는 선원들이 세이렌의 노랫소리를 듣지 못하게 밀랍으로 귀를 막게 했으며

자신은 돛대에 몸을 묶어 저항했다.

 

오디세우스에 따르면, 

세이렌의 목소리는 흡인력이 너무 강해 그들을 따라갈 수밖에 없는 이상한 감정을 불러일으켰다고 한다.


 

 

세이렌은 최초의 여성유혹자다.

 

 

세이렌은 남성에게 끊임없이 쾌락을 안기며

남성의 상상력을 사로잡는 모든 여성유혹자를 대표한다.

 

 

이들 세이렌은 매우 관능적이며

과감하게 자신을 연출해 남성을 유혹한다.

 

 

Knut Ekwal, 어부와 세이렌, 캔버스 유채


 아름다운 몸매와

음모가 보이지 않는 나체의 인어가

신비감과 매혹을 안겨준다.


 

 

 

 

요즘 남성들은

안전을 꾀하며 출세지향적인 경쟁사회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모험을 누리고 쾌락을 누릴 기회가 적다.

 

따라서 세이렌의 유혹에 넘어가기 딱 좋다.

 

외모에 관심을 갖고 가꾸는 순간부터

세이렌이 될 수 있는 여지는 커진다.

 

 

하지만 창녀처럼 굴어서는 안된다.

그럴 경우 남성은 바로 흥미를 잃게 된다.

 

 

그 대신 약간의 거리를 두고 

교묘한 태도를 취함으로써

남성의 상상력을 자극해야 한다.

 

영화속 주인공처럼 무언가 현실을 벗어난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자질을 갖출 때만

남성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다.

 

 

그럴 경우 남성들은 마치 자신이 주도권을 잡은 듯 착각하고 푹 빠져들 뿐

자신이 이용당하고 있다는 생각은 결코 하지 못한다.

 

 

 

 


※ 댓글로 연애에 관한 궁금한 점이나 상담 등

질문을 달아주시면

비밀글로 답변을 달아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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